카테고리 정리/누구의 시집?
이양연, 내가 죽어서
모순성
2013. 2. 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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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시름 속에 살아오느라
밝은 달은 봐도 봐도 부족했었지
이제부터 만년토록 마주 볼테니
무덤 가는 이 길도 나쁘진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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