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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틀, 오바로크, 원리.. 장비.

상병 계급장 코트 및 동정복 각 1개---2개

병장계급장 셈 및 정복(하동) 및 코트 각 4개 2개 2개 ---8개

동코트 수선, 당가리 2개 길이 수선명찰 1개 (GWON)

쇠컵&커피(티백) , 핫쵸코

*동정복,하정복,동코트,병정모s,당가리s

/1 비밀건수 및 내일 해상세력지원사항 3급 하나 파기, hdd-216 8시 말도출발~볼음도.

/2 함 외부로 통하는 도어 폐쇄와 관련하여, 안내문 인쇄하여 각 도어 부착도 가능, 각 도어 부품정비 0-2데크 상에 잇는 m-60거치대 정비 및 m-60상비상자 2개, 수류탄 1개, 신호탄 1개, 수밀확인 및 부품 소제작업.

  "녹음된 기계음처럼 들려 마치 불쑥 나타나 지 할말만 다 해놓고 사라지는, 마치 녹음된 기계들같아. 무슨 '2020년 지구가 피페해진'처럼"

 벤치프레스 10k 15회 4세트, 15 10회 1세트, 근육이완(내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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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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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동안 무얼 했나 생각해보니, 역시나 별달리 이룬게 없구나 싶다.

만난 사람들로 치면 주엽이나 지열이정도.

깊은 내집단화의 실패는 아니더라도 아쉬운 느낌이 많다,

둘, 길모형과 모모, 성현, (), 역시나 아쉽다.

같이 나중에 , 깊은 내집단화 방법에 대해 연구해보리다.

그리고 덤으로, 형고 삼촌과의 만남,.. 이건 뭐 진짜 초라하다.

앞으로의 내집단화 대상: 1.라

                                 2.K/M

                                 3. 서공현조

                                 4.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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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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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년간 걱정도 하고 걱정도 많이 끼치며 지낸 군생활, 전역한지 1년하고 반이 더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내 손안에 남은 것 하나 없구나 싶다. 나는 그때는 왜 그렇게 못했을까 못났을까 생각하며 때때로 그때로 다시 돌아가 완벽하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많은 사람을 잃었다. 얻을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 다시 돌아가서 그들을 다시 붙잡고싶다.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점에서 내 군생활은 남들보다는 조금 행복했으리라. 미안하고 또 고맙다. 내게는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해준 군생활이다. 군생활 동안이 아닌 전역 후 얻은 반성이 내겐 크다. 물론 반성했다고 하여 그것이 한 순간 고쳐지는것은 아니다. 지금도 알면서 과거의 반성을 되풀이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숙사생활 심심하던 찰나 '천안 병기'.. 검색하다가 우연히 어머니의 글을 보았다. 갑자기 그 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뭉클해진다... 나의 부끄러운 군생활 자랑스런 군생활 그런 시절 언제 또 겪으리 힘들면 힘든만큼 자신이 만들고자만 한다면 그것은 값진 추억이 되어 소소하게나마 내게 보답한다. 텅 빈 손을 보며 그리워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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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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