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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이전의 고대 철학을 범주화하자면 1.이오니아 학파(=밀레토스 학파), 2. 피타고라스 학파로 나눌 수 있다.

1. 이오니아 학파에는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가 있다.


이 학파의 탐구 대상은 다음과 같다. 영구적인 어떤 것, 외견상의 변화의 무질서르 꿰뚫고 영속하는 어떤 것을 찾고자 했다. 이를 하나의 영속하는 기본 물질(stuff), 또는 원질(substance)이라고 한다.

1-1. 탈레스는 원질을 물 또는 습기라고 했다. 얼음, 물, 수증가와 같은 세갖  형태의 것.

1-2. 아낙시만드로스는 원질을 온, 냉, 건, 습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대립한다. 추가적으로 온, 냉, 건, 습의 원질(기본물질)은 무한자(apeiron)라는 어떤 물질의 최초상태이자 덩어리인 것에서 분리되어 나왔다고 생각했다. 

1-3. 아낙시메네스는 원질을 공기라고 생각했다. 안개, 물, 더 나아가 물이 고체의 물질로 응축된다고 생각했다. 호흡, 혼.

1-4. 결론: 원시적인 생각이다. 


2. 피타고라스 학파: 피타고라스 학파의 주장

2-1. 인간의 혼의 불멸성, 혼의 윤회, 전체로서의 우주가 하나의 생명체라는 믿음.

2-2. 원질: 우주는 무한량의 공기나 숨으로 있으며 이것이 생명을 준다고 생각했다.

2-3. 인간의 목표: 순수 정신과 다시 결합하는 것.

2-4. 목표를 향한 방법: 끊임없는 윤화, 정화.

2-5. 방법의 방법(수단): 수학, 음악을 통해 질서, 아름다움을 깨닫는다. 


1~2의 결론: 원시적인 생각이며, 틀린 생각이다. 이들의 사고를 배우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직은 정확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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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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