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0.20 마르크스 자본
  2. 2013.05.01 마르크스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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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으로 내가 보려고 한 것이라 난잡함. 따로 보기 좋게 정리할 예정은 없음..

자본주의적 축적의 보편적 법칙

 

생산에는 개념과 모형이 있다. 모형에는 이윤율 하락, 자본주의 역사, 자본주의적 축적의 역사적 성향이 있다. 이윤율 하락은 고전파나 맑스에서 가장 중요하다. 자본주의 역사는 전사와 본사로 나뉜다.

 

이윤율 하락.

이윤율 하락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전의 새로운 개념인 자본의 유기적 구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 이후 이윤율의 하락을 다룬다.(자본의 유기적 구성과 이윤율의 하락)

 

재생산 개념

상품순환과 달리 자본순환은 재생산으로 특징짓는다. 상품순환의 목적은 사용가치의 교환이니까 일회로 끝날 수 있는 반면 자본순환의 목적은 가치의 교환과 증식이니까 무한히 반복될 수 있다. 다만 재생산이 동일한 규모로 반복되는가(단순재생산?) 아니면 확대된 규모로 반복되는가라는 문제가 제기된다.

재생산은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축적. 이윤율이 무엇인지를 설명)이 있다.

-단순재생산은 잉여가치의 화폐적 표현인 이윤을 개인적 소비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잉여가치가 개인적으로 소비되고 원래의 화폐자본만 다시 투하된다는 것을 의미. 즉 잉여가치를 다 써버리는 경우다. 여기서 영유법칙의 반전이 나온다.

 

(영유법칙의 반전 : 개인적 소유,즉 자기소유, 즉 자기노동에 기초한 소유가 생산적으로 소비되는 것? 단순상품생산의 소유법칙이 자본주의적 생산의 영유법칙으로 반전되는 것? )

 

-확대재생산은 축적을 의미한다. 화폐자본이 잉여가치를 포함하는 화폐자본‘로 회수되었다가, 다 그 ’를 다 써버러지 않고 포함된 채 다시 화폐자본으로 투입되는 것이다. 즉 화폐자본“가 된다.

확대재생산(축적)의 구분, 확대재생산은 잉여가치를 두 가지로 나눈다. 첫째, 일부 개인적 소비기금으로 사용하는 것, 둘째, 축적기금. 축적률은 축적기금/잉여가치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 소비기금으로 100프로 활용할 경우는 축적률이 0이 되며, 단순재생산과 같다.

 

그런데 확대재생산이 나온 이유는, 단순재생산은 자본가적 실천에는 현실적으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본가의 존재이유는 바로 잉여가치의 축적이다. 자본주의적 생산에서 소유는 타인의 노동에 기초해서 재생산되는데, 이것이 바로 자본-임노동관계를 특징짓는 자본주의적 영유법칙이다.

 

[

자본주의 재생산과정

 

마르크스는 개별 자본의 축적 과정을 해명하기 위해서 우선 자

본의 재생산 과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산 과정이 단일한 과정으로 그쳐

서는 안 되며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따라서 하나의 생산

과정은 다음의 생산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러한 측

면에 보았을 때 ‘생산 과정’은 동시에 ‘재생산 과정’(再生産 過程,

Reproduktionsprozeß)이라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는 이러한 재생

산에는 생산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는 ‘단순 재생산’과 생산 규모

를 확대하는 ‘확대 재생산’이 있다고 말한다.

 

 

단순 재생산

재생산의 방식들 중에는 생산의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는 ‘단순

재생산’이 있는데, 이것은 다음과 같다. ‘단순 재생산’(單純再生産, die einfache Reproduktion)이란 생산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 채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즉 생산 규모가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이전과 동일한 생산 규모

가 유지되는 것이다. 자본가가 생산 과정에서 산출된 잉여가치를

재생산 과정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소비에 사용할 때

단순 재생산이 이루어진다.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입 중에서,

생산에 소비된 비용은 다시 재생산 과정에 투입되지만 잉여가치

는 재생산 과정에 투입되지 않는다. 따라서 생산 수단과 노동력

의 규모는 이전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확대 재생산

 

마르크스는 ‘확대 재생산’을 설명하기 위해서 우선 ‘자본 축적’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자본의 축적(蓄積, Akkumulation)이란 생산 과정에서 산출된

잉여가치를 자본가가 개인적 소비에 지출하지 않고 생산 과정에

다시 투입하여 자본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자본의 총량이 증가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때 자본의 축적은 생산 수단이나 노동력을 추

가적으로 구입하여 불변 자본이나 가변 자본의 총량을 증가시키

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자본의 축적으로 인해서 자본의 규모가

증가하며 따라서 생산의 규모도 확대되는데, 이것을 ‘확대 재생

산’이라고 한다.

 

‘확대 재생산’(擴大再生産, die erweiterte Reproduktion)이란 자

본의 축적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생산 규모가 확대된 형태로 상품

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자본가는 상품 판매를 통해서

확보한 화폐 수입 중에서 불변 자본과 가변 자본에 해당되는 부

분뿐만 아니라 잉여가치에 해당되는 부분을 추가적으로 생산 과

정에 투입하는데, 이것은 생산 수단이나 노동력을 추가적으로 구

입하는 데 사용된다. 그래서 자본의 규모와 더불어 생산의 규모

도 확대된다. 이처럼 확대 재생산은 잉여가치가 자본으로 전환되

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단순 재생산에서는 잉여가치가 자본가의 개인적 소비(個人的

消費)로 사용되며, 반면에 확대 재생산에서는 자본 축적(資本{蓄

積)으로 사용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잉여가치는 이 양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 소비로 사용되기도 하고

자본 축적의 재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따라서 잉여가치의 총량

이 일정하다면 개인적 소비와 자본 축적 사이의 비율에 의해 확대

재생산의 규모가 결정된다. 자본가의 개인적 소비가 적을수록

자본으로 축적되는 양은 더욱 크게 된다.

]

 

*축적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외연적 축적과 내포적 축적이 그것이다.

-외연적 축적은 단순히 자본의 규모가 확대된다는 의미이다. 메뉴팩처와 혁식적 포섭을 특징짓는다. 자본의 기술구성이 불변한다.

-내포적 축적은 자본의 기술구성이 상승한다. 기계제 대공업과 실질적 포섭을 의미한다. 기술적 구성의 상승은 노동자 수의 감소와 기계설비의 증가, 즉 노동을 절약하고 고정자본을 소비하는 편향적 기술진보를 의미한다. ->초과이윤 발생

-잉여가치 생산과 자본주의적 축적의 보편적 법칙을 연결해주는 개념이다.


영유법칙의 반전이라 함은, 자본주의에 있어서 소유는 자기노동에 기초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처음에는 자기노동에 기초했을지도 모르겠지만(단순재생산), 이후 잉여가치(타행노동)에 근거한 소유로 반전되게 된다. 잉여가치라 함은 임금을 주고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그 사람의 노동시간의 일부를 자기가 가지는 것, 즉 타인노동에 의해 소유하게 됨을 의미한다.

 

*자본의 구성

-기술적 구성

-가치 구성

-유기적 구성

기술적 구성과 가치구성을 통해 유기적 구성을 설명한다. 기술구성의 상승을 반영하는 가치구성의 상승이 유기적 구성의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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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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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인

 

목차

1. 연표로 보는 마르크스의 생애
2. 마르크스의 출생과 청소년기
3. 청년기의 마르크스
    4. 프랑스에서의 마르크스
    5. 프랑스에서의 마르크스

 

내용

1. 연표로 보는 마르크스의 생애
1818.5.5 독일 라인 지방의 트리에르에서 출생.
1835 본(Bonn) 대학에서 1년간 공부.
1836 베를린 대학으로 옮겨 .
1841 예나(Jena)에서 박사학위 취득
1842 “라인신문’에 논설들 게재
1843 제니(Jenny von Westphalen)와 결혼
파리로 이주하여 ‘헤겔 법철학 비판’, ‘유대인 문제’ 저술
1844 엥겔스와 만남
1845 벨기에로 이주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들’ 저술
1846 ‘독일 이데올로기’ 저술
1847 공산당 연맹(Commnuist League)에 가입
1848 ‘공산당선언’ 저술
신라인 신문 편집인 맡음 
1849 신라인 신문 폐간
‘임금노동과 자본’ 저술
      파리로 이주
1850 ‘프랑스의 계급투쟁’ 저술
1852 ‘루이 보나파르트의 무월 제 18일’ 저술
1857.8 ‘요강’ 저술
1859 ‘경제학 비평’ 저술
1862/3 ‘잉여가치설’ 저술
1863 모친 사망
1864 제1차 국제노동자협회 개회 연설
1865 ‘자본론’3권 저술
1867 ‘자본론’1권 저술
1869 앵겔스가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이주
1871 파리 콤뮌에서 ‘프랑스내전’ 저술
1875 ‘고타 강령 비판’ 저술
1881 제니 사망
1883 마르크스 사망

 

2. 마르크스의 출생과 청소년기
마르크스는 사회적으로 유리한 기회를 얻기 위해 루터교를 받아들인 독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기독교를 근본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과 공부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 마르크스의 출생지는 트리에르이다. 이곳은 독일 라인지방의 녹색 포도 재배지역에 있는 오래된 도시이다. 아버지 하인리히는 트리에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마르크스는 아버지로부터 합리주의적 성향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7살이 된 1835년의 마르크스는 트리에르를 떠나 본 대학의 법학부에 입학한다. 이후 1836년 베를린대학으로 옮겨간다. 베를린대학에서의 생활은 그의 생애에서 결정적인 분기점이 된다.

 

3. 청년기의 마르크스
 마르크스가 베를린 대학의 재학생이었을 1840년, 애국심과 민주주의 원칙과 군주제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주장한 돈 카를로스가 프로이센의 새로운 군주로 추대되었다. 하지만 추대된 이후 시간이 흘러도 이와 관련한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개혁의 조짐이 보이면 불온 사상이라는 이유로 탄압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중산계급과 지주, 관리들에 대한 적대 감정이 철학을 통해 드러난다. 동시에 헤겔철학이 도처에 출현하였다. 이런 상황속에서 마르크스는 사비니의 법률학강의와 간스의 형법강의에 출석함으로써 법학부 학생으로써의 대학생활을 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마르크스는 헤겔의 사상을 철저히 연구하기로 굳게 다짐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읽고 또 읽은 끝에, 마침내 헤겔주의자로 완전히 전향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마르크스는 법학을 완전히 포기하고 철학에 몰두한다. 1842년부터 ‘라인신문’에 정기적으로 기사를 기고해달라는 청탁을 받아 활동했으며, 10개월 후 라인신문의 편집장이 된다. 라인신문은 본래 온건자유주의적 입장이었으나 마르크스가 편집장이 된 후부터는 아주 빠르게 급진적, 반정부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결국 1943년 4월 라임신문은 갑작스레 폐간된다.

 

 4. 파리에서의 마르크스
 1943년 ‘라인신문’이 폐간 하는 등 독일에서의 급진좌파운동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자 마르크스는 파리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프랑스 사회주의자의 혁명적 집단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었는데, 이는 마르크스의 정치사상과 철학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프랑스에서 ‘독불연감’을 편찬, 여기에 『헤겔 법철학 비판』, 『유태인 문제』를 발표하고, 그의 경제학과 역사 및 공상적 사회주의에 대한 연구성과 위에 서서 프롤레타리아의 역사적 역할, 사회혁명의 필연성, 노동운동과 과학적 세계관의 결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이때 마르크스는 파리에서 엥겔스와 만나게 되는데, 이후 우정이 깊어져 활동을 같이 하게 된다. 이 두 사람은 계통적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해 내며, 그 주요한 원리는 마르크스의 ‘경제학ㆍ철학 초고’, 엥겔스와 공저한 ‘신성가족’, ‘독일 이데올로기’, 그리고 마르크스의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 ‘철학의 빈곤’ 등을 통해서 형성되었다. 


 5. 런던에서의 마르크스
 1849년에 마르크스는 몇 주 내지 몇 달만 머무를 생각으로 영국의 런던에 도착하나 그는 1883년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계속 그곳에 살게 되는데, 파리에서 급진적이고 정열적으로 활동한 마르크스를 기피하던 프랑스정부에 의해 추방되었기 때문이다. 고향 독일에서의 탄압이 심하였는데   더하여 탄압을 피해 이주해온 프랑스에서까지 추방당한 것이다. 영국에서 마르크스는 ‘독일 이데올로기’를 발표한다. 1848년 2월에는 ‘공산당 선언’을 발표한다. 1864년에 제1인터내셔널을 창립했다. 1883년 3월 14일 64세의 나이로 영면한다. 마르크스가 전 생애를 걸쳐 집필한 ‘자본론’은 마르크스가 생존해있던 1867년에 1권이 출판되고, 나머지 2권,3권,4권은 마르크스 영면 이후 마르크스의 영원한 절친이었던 엥겔스에 의해 편집되어 출판되었다.

 


<참고자료>
이사야 벌린, ‘칼 마르크스-그의 생애와 시대’(안규남 옮김), 미다북스, 2001
데이비드 리온, ‘마르크스의 생애와 사상평가’(박영호 옮김), 기독교문서선교회, 1987
위키피디아 인터넷 백과사전,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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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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