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은 잘못된거같다. 옳은 방식으로 제주기지 반드시 건설되길 바란다.
부지선정 문제, 정부의 일방적 진행, 환경파괴, 기지 불필요성 등등 있지만
이거 하나만은 진리인데.->분명한건 제주도 어딘가에 멀지 않은 시일내 군기지가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해군기지 뿐만아니라 공군비행장도 있어야 한다. 공군없는 해군은 이빨없이 손톱으로만 싸우는 호랑이.
태평양전쟁 공군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해 패배한 일본 해군의 무기력함과, 공군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미 해군의 승리가 이를 증명한다.
(제주도에 해군을 운용하게 된다면, 충분한 전력의 공군 역시 운용해야한다. 공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에 공군 전용 비행기지를 건설하거나, 제주도 해역에 항공모함을 운용해야한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항모를 운용할 능력이도 없고, 현재 눈앞에 보이는 주적이 북한인 만큼 항모에 대한 활용도는 적자. 그렇기에 공군비행기지가 적합.)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번의 제주 해군기지가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춰 국가안보를 담당할 초석이 되어야만 = 추후에 여러 주변국들의 이해관계속에 우리의 주권을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태껏 살아봐서 알겠지만 복잡하게 이해가 얽힌 이놈의 국제관계라는건 정말로 냉정하고도 차가워 얼어 죽을것만 같다. 어느 순간 이해관계가 틀어지면 전쟁, 경제제재... (이라크전쟁도 그 일례다)
평화평화만 외치며 진짜 평화롭게 살다가는, 평화롭게 살았던 과거 조선말기~대한제국시기의 역사가 우리에게 반복될 수 있다. 중국에게 무력 강제병합된 티벳민족의 역사가 우리에게 반복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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