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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 철학 입문

저자
W.K.C.거스리 지음
출판사
서광사 | 2000-04-2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고전 이외의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저자가 한 강의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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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토스 학파 1/3


탈레스


탈레스: 생성 변화하는 현상의 배후에 항상 존재하고 있는 하나의 실체는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제기한 최초의 철학자.


그는 그 원질을 '물'이라고 생각했다.

예상되는 그 증거로

1. 만물의 자양분은 액체로 되어 있다는 사실

2. 뜨뜻함은 습기에 기인한다는 사실

3. 모든 정자의 본성 또한 액체로 되어있다고 하는 점.(이건 세모)

4. 육지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사실


But

탈레스의 철학적 가치는 만물이 물에서 비롯된다는 그 주장에 있는게 아니다.

생성소멸 과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설명하고자 했다는 데 있다. 결국 탈레스는 이 세계가 무엇으로 구성되어있는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 세계가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사물들이 생겨나게 되었는가 에 대한 물음을 묻고 있는 것이다.


*물은 액체로 되어있지만, 고체와 기체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을 것..


그리고, 그가 말하길, 曰

 무생물은 살아있다, 만물이 신들로 가득 차 있다. 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있다,.

=> 탈레스는 이 세계가 살ㅇ라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듯.


탈레스가 영혼 또는 삶을 운동의 원인과 동일하게 간주하였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

만물이 신들로 가득 차 있다= 아마도 '영혼이 전체 속에 혼합되어 있다'라고 아리스토텔 曰.


탈레스는 이 세계 전체가 프쉬케(생명의 힘)로 침투되어있음. 그것은 신적인 것.


=>통틀어서 물활론적인 사고.



밀레토스 학파 2/3

아낙시만드로스

탈레스 제자


최초로 지구 중심적인 우주관을 생각했던 천문학자.

그 曰,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있으며 부동의 상태로 있다. 

       생명체들은 원래 물 속에 들어 있다가 차츰 땅 위로 올라와 유형별로 다양하게 변화하게 되었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아페이론 (apeiron, 무한자) 을 아르케(시작, 근원 원리, 원질, arche)로 설정하고 있다. (최초로 아르케라는 말 썼다고 전해짐)


    그 曰 세계가 생성될 따, 영원한 것(아페이론)으로부터 온(건조한것)과 냉(습기찬것)의 산출적인 힘이 나온다. 그리고 이것으로부터 마치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과도 같이, 불의 원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 주위에 형성된다..........

 

 그에 의하면 습한 지구가 증발하여 바람의 원인이 되었고, 태양과 달의 회전 원인이 되었으며 나머지는 바다로 남게 되었다. 블라블라 . 이리하여 온, 냉, 건, 습의 네가지 요소가 나오게 됨.


무한자

아낙시만드로스의 무한자 개념: 한계가 없고, 제한이 없으며,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엑 아페이론(무한자)은 항상 동일한 것이며, 보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무규정적인 것으로서 불멸, 불사하는 올림포스의 신들과 같은 신적 특성을 지닌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밀레토스 학파 3/3

아낙시메네스

 탈레스와 마찬가지로 그는 아르케를 단일한 원소에서 찾았으며 그것을 공기라고 생각함.

어지보면 다시 탈레스적인 관점으로 후퇴. 


그 생각, 어떻게 해서 하나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사물들이 동일한 것으로 다시 용해되는가?

      

         공기가 가장 근원적인 실체이며 물질의 기본 형태라는 것, 그것은 신성을 지녔다는것, 우리들의 영혼과도 곤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공기는 가장 잘 균형있게 퍼져있을 때는 보이지 않지만, 차가운 것과 따뜻한 것과 습한것과 움직이는 것에 의해 보이게 된다. 그것은 항상 움직이고 있다. 왜냐하면 만일 움직이지 않는다면 변화하는 것들은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다 희박한 것으로 흩어지게 되면 불, 바람은 다시 농축된 공기, 구름은 공기의 집적.. 더 농축되면 흙,  돌. 그래서 생성에서 가장 주요한 것은 온과 냉의 대립자들이다.


그는 이런 주요한 형태의 것들(불,바람,구름,물, 흙, 돌) 은 공기에 의한 농축과 희박의 결과로서 가정되었다. -> 자연현상의 진행에 대한 관찰을 토대로 함.


          그는 물이 공기가 농축되어 변화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공기를 물보다 더 근원적인 아르케로 생각한 듯.


   중요한게, 공기의 농도가 사물의 질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함으로써 아낙시메네스는 최초로 양과 질의 관계를 일원론적으로 정립한 그리스철학자가 됨. 

피타고라스학파 1/1


피타고라스에게 철학은 어떤 퓌시스(자연, 본성, 본질)의 합리적 탐구에마 ㄴ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혼구제라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생활방식의 기반 의미. 종교적 생활 有.


 피타고라스가 철학자라고 부르는 사람은 혼의 정화를 통해 운명과 출생의 굴레로부터 벗어나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사람이다


그 사상의 주요한 개념들은 관상(觀想)과 질서(秩序), 정화(淨化)로 압축요약가능


영환의불멸성과 그 윤회를 확실히 믿었다.

오르페우스교의 영향을 받음


피타고라스는 종교적인 예식이나 규율, 절제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학이나 기하학, 음악, 천문학등의 학문적 진리 인식의 필요성에 커다란 비중을 둠.


 피타고라스학파 사람들은 우주창조에 운동의 원인으로 영혼을 도입. 윤회사상을 ...


 피타고라스는 우주자연세계에 대한 통일된 의미를 추구, 그것을 물질과는 완전한 단절은 아니지만 비물질적인것으로 여겨지는 수에서 찾음. 수학과 기하학적 특성에 대한 통찰은 오랜 숙고와 경험을 필요로 하기때문.


피타고라스 사상의 중심은 영혼의 정화를 통한 영생의 추구에 있다. a(그 정화수단 수학, 기하학 음악) 

             윤회사상 가지고 있다.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의 형태로도...


피타고라스학파에게 영혼은 호흡, 공기, 또는 바람의 부분으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하며 순수한 물질인 에테르를 의미하는것,


  그리고 육체는 죽음과 같은 것. 


위 a의 영혼의 정화는 두가지 방향으로 추구, 하나는 종교적으로 경건한 신앙행활, 다른 하나는 수학과 기하학을 통한 세계와 인간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 즉 철학에 의해 가능하다고 본다.


          세계속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수로 균형 잡혀 있다는 것.  모든 것들이 이 규정되지 않는 비한정자인(아페이론에 해당, 무한자)인 수적인 비례관계에 의해서 규정을(한정)을 받게 됨으로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사물들은 자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 그 구조는 수적인 비례에 의해 성립, 그러므로 수학은 질서잡힌 존재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 한 사물이 어떠한 수적 구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물의 기능이 결정됨.


 "만물은 수이다."  p. 108부터.


p. 113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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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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