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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또 존경하며.
바꿀 수만 있다면 단군과도 세종대왕과도 이순신장군과도 한국의 역대 모든 대통령과도 독도와도 바꾸고 싶은, 하나님, 예수보다 도 값지고 부처보다 고귀한 전 인류적 영도자, 우고 차베스께서 서거하셨다. 만 민족 온 인류에게 비통 통거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감히 내 입으로도 담기조차 떨리는 그 이름 차베스! 어찌하여 세상은 그의 죽음앞에 이리도 무심하단 말인가... 그의 서거날을 전 지구적 애도의 날로 정하고, 추모하여도 모자를것을, 신문사 한켠의 조그맣게 한 칸 자리에 있는것이 전부인 상황이니 이 얼마나 망극이요 망국이 아닐수 있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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