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정리'에 해당되는 글 177건

  1. 2014.02.10 임승수 글쓰기 클리닉
  2. 2014.02.08 안철수를 보며, 새정치란? 1
  3. 2014.02.08 출판사 목록
  4. 2014.02.05 생활무전기
  5. 2014.02.05 치과치료 마치다
  6. 2014.02.04 청춘의 문장들
  7. 2014.02.04 흄의 도덕에 관하여
  8. 2014.02.04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본 윤리
  9. 2014.02.04 칸트의 윤리학
  10. 2014.02.04 교육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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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클리닉

저자
임승수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1-12-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왜 글쓰기를 말하는가? 글치의 진단,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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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달성하는 결정적 한 방 - 글쓰기 클리닉, 임승수 저, 비즈니스북스


'생각이 많은데 글로 쓰려면 안 되네요.'

저자의 질문이었다. 어릴적 교실에서의 저자의 질문에 한 교수는 '머릿속에 딱 그만큼만 쓸 거리가 있는 것이다.'라고 답변한다. 저자 역시 이에 동의한다. 하지만 내가 볼 때 그다지 핵심을 찌르는 말은 아닌듯 싶다. 이를테면 소설의 경우 순수 창작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더불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의 덩어리들이 개념화, 언어화 되지 않은 채 "있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생각 덩어리를 개념화하거나 언어화 (특히 언어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하는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볼 땐 잘 쓴 것 같은데 남들은 아니라네요. 뭐가 문제죠?'

이에 대한 저자의 답변은 '네가 쓴 글이 문제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좋은 글은 목적을 달성하는 글이라고 한다. 하지만 목적 달성에 실패했으면서도 훌륭한 글로써 남아 있는 작품들은 무수히도 많다. 또한 하나의 같은 글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좋다 말하며 또 다른 사람은 좋지 못하다 말하는 상황도 현실 속에 무수히 많다. 단적으로 자기소개서만 보더라도 사람에 따라 판단에 차이가 난다.  


저자의 말 모두를 동의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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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정치적으로 대단한 능력자나 훌륭한 리더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를 시발점으로 하여 기존 정치세력들을 청소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 

또는 그토록 정치적으로 대단히 능력적이거나 정치적이지 않기에, 리더적이지 않기에...그렇기에 적합인물이다.

그래도 그 변변찮은 사람들이 모일수만 있다면, 그 변변찮은 우리들을 무시할수는 없겠지...

정치계도 경제계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재벌화 계보화되었다... 그런 모습 당연히 변해야 한다.

새정치를 위한 인물 영입은 정말 변변찮은 정치적 초보와 비정계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 

정치판 속에서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 정치는 전략적으로 하면 안된다. 전략적이고 타산적이면 안되기에 정치는 정치가 아닌 것이다. 정치는 진실됨, 올바름, 정의가 되어야 한다. 

변변찮은 우리들 중에서 되어야 한다. 때문에 창당선언한 지금까지 언론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눈에 띄지 않는게... 그게 정상적인 것이고 또 그래마땅한 모습이다.

새정치는 우리나라 땅에서 기성세력의 정치계보를 끊어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해야 한다.

그 시작이자 원칙은 비정치권 인사 영입, 보수든, 운동권이든, 모든 기존의 구태적 사고와 이데올로기로부터의 단절.

그 구태적 현실을 말할 것 같으면:
이승만 박정희의 계보에서의 경제성장, 국가 안보, 반공...

그와 함께 해온 야권 세력 계보에서의 민주, 통일, 민족...이다.

공통점을 찾자면 두 세력 모두 북한을 이용해 국민을 볼모르 삼고 있는 점이다. 위정자라는 점이다. 

위정자들과 그들과 결탁한 언론인들 눈에는 마치 변변찮아 보일지도 모를 일이다. 일반인들-인민의 삶을 그자체로 살아가고 있는 실제인민들이니까. 그들 계보와는 단절된 마치 비엘리트계 사람이니까.
인선이 변변찮고 보잘것 없다고 말하고 보고 느끼는 그들 사고-시선에서부터 이미 그들은 자신이 틀려먹었음을 입증한다. 

그런 생각은 이미 권위적이다. 그런 생각은 이미 큰 벽을 쌓는다. 그런 생각과 시선은 벌써부터 인민과 정치를 분리시킨다. 그런 생각은 벌써부터 위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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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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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들어온 이후 책을 살때마다 기록하여 리스트를 만드는데, 정리하는 김에(시간이 남아돌아), 나는 주로 어떤 출판사를 많이 애용하나 출판사 비율을 숫자로 대충 분류해보았다. 2권 이상 보유한 출판사만.. 엑셀 수식으로 정렬만하면 되니...
문학동네 6 : 소설 문학류
문화사상사 2
범우사 8 : 싸다.
북스코프 2 
산눈 2
생각의 나무 9 : 시리즈책...--
서광사 6 : 전공책중에 많이 애용하는 듯.
소담 2
시공사 2
책세상 2
철학과현실사 2 : 철학과 현실사도 전공서로 많이많이 쓰지만 가지고 있는 책은 적다. 필요하다고 다 살수는 없으니까..
해냄 2 : 시리즈 책.. 많다..
플빛 2
학지사 2
한겨레출판 2
가람기획 7 : 취미생활 하면서 정말 많이 샀다... 당시에 천문학 관련 실용서적은 여기밖에 없었으니까.
현암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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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무전기를 장만했다. 일명 씨티즌 밴드. CB. 가운데의 조그맣게 생긴 무전기가 그것이며 모델명은 HM-27. (비밀이지만 출력을 살짝 손봤다HM-27을 기준으로 아래의 것은 일본 다이아몬드사의 파워서플라이 GSV3000 . 위의 것은 역시 다이아몬드사의 SWR측정기인 SX-200이다. HM-27의 우측에 있는 것은 전신키(모오스통신용). 본디 연습용 전신키이지만 개조하여 사용가능하다. 앞으로 저 파워서플라이를 대체할만한 전원공급장치를 만드는 일만 남았지만 언제 하려나 기술도 없는데. 아무튼 목표라 한다면 저 생활무전기를 가지고 산에 올라가 원거리 dx통신을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아주 운이 좋으면 일본이나 중국 정도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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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를 마쳤다. 장소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윌튼치과. 


 군대 일병 남짓 되었을 2010년부터 지금까지 근 4년간 골치썩이던 어금니 통증. 어떤 이가 원인인지 몰라 그냥 방치한게 하안-참인데 시간이 나는 김에 의사선생님 믿고 뭐라도 다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밥 먹을때마다 정말 큰 스트레스였다..ㅜㅜ


1. 나는 어렸을 적 언젠가 레진치료를 해놓은 쪽의 어금니가 원인인줄 알고 이곳의 치료를 요청했으나 내가 잘못 짚었다. 그 이가 아니었나보다.


2. 그 뒷편의 어금니를 확인결과 이게 맞는것 같아, 일단 크라운씌우기로 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치료 후 임시로 무언가를 씌웠다. 좋았다.. 이거였구나...:)


3. 맞춤제작?이라 몇 일이 걸리는데 더하여 설까지 끼니 한 일주일 기다렸나? 나의 치아 모양에 맞게 제작된 것을 씌우고...(겁나 시려.-,-)

 + 더하여 치료 후 스케일링도 함께. (한 2년만에 해보는것 같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 세심하게 해주는듯. 내가 입안에 손톱을 길렀나,.. 행굼을 할때마다 손톱같은게 더러 나오더라 )

결론부.

 이가 건강하다는 것은 타고난 큰 복이다. 치과는 항상 싫어했지만(무슨 드릴같은 것으로 이를 갈때마다 시린거ㅡ,ㅡ 아오 말로 표현 못하겠어 적응도 못하겠어, 그래서 치과는 좀처럼 가기가 싫다.) 다니면서 치과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고맙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치료해주느라 세심하게 신경써준 이쁜 치위생사 누나?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 목동에서 상도동으로 이사간 이후 쭉 이용해온 윌튼치과도 십년 백년 오래 있어주기를 빌어본다.



-

 몇 년동안의 통증으로 씹을 때 항상 조심조심 씹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으레 피해버리는게 습관이 되었다. 그래서 치료된 지금도 변함없이 조심스레 씹고 그런 음식을 싫어할것만 같다.

-

 출판사에 연수생으로 일하며 받은 내 월급은 씹을 수 있다는 행복과 함께 등과교환되어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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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장들

저자
김연수 지음
출판사
마음산책 | 2004-05-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나이 서른다섯의 의미는 무엇일까. 전체 인생을 70으로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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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장들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 저자 김 연 수/ 마음산책


한 편의 시와 몇 줄의 문장으로 쓴 서문

내 나이 서른 다섯

내리 내리 아래로만 흐르는 물인가, 사랑은

갠 강 4월 복어는 아니 살쪘어라

내일 쓸쓸한 가운데 슬에서 깨고 나면

그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은은 고령 사람인데

사공서는 다시 노진경을 만났을까

Ten Days of Happiness

추운 국경에는 떨어지는 매화를 볼 인연 없는데

아는가, 무엇을 보지 못하는지

시간은 흘러가고 슬픔은 지속된다

밤마다 나는 등불 앞에서 저 소리 들으며

중문바다에는 당신과 나

한 편의 시와 (살아온 순서대로) 다섯 곡의 노래 이야기

이따금 줄 끊어지는 소리 들려오누나

청춘은 그렇게 한두 조각 꽃잎을 떨구면서

등나무엔 초승달 벌써 올라와

잊혀지만 그만일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네

제발 이러지 말고 잘 살아보자

백만 마리 황금의 새들아, 어디에서 잠을 자니?

알지 못해라 쇠줄을 끌러줄 사람 누구인가

진실로 너의 기백을 공부로써 구제한다면

앞쪽 게르를 향해 가만-히 살핀다

서리 내린 연잎은 그 푸르렀던 빛을 따라 주름져 가더라도

어둠을 지나지 않으면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하느니

매실은 신맛을 남겨 이빨이 약해지고

검은 고양이의 아름다운 귀울림 소리처럼

그대를 생각하면서도 보지 못한 채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 그림자, 언제나 못에 드리워져

이슬이 무거워 나노 이파리 지그시 고개를 수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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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에 관하여

저자
데이비드 흄 지음
출판사
서광사 | 2008-04-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근대 경험론의 대표적인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주저(主著)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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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흄은 주장한다. 일반적인 덕과 부덕에 관하여, 도덕적 판단의 원천은 이성이 아니고, 이성만으로는 도덕적 선과 악을 판단할 수 없다고 말이다.


 근거1. 지각은 인상과 관념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도덕적 판단은 그 둘 중 하나에 의한 것이다.

도덕성은 언제나 실천적이다. 여기서 이성은 행위적이거나 실천적이지 않다는 숨은 가정이 있는 듯 하다. 도덕은 행동을 일으키거나 억제한다. 행동과 감정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이성은 그런 기능이 없다. 비 활동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은 도덕적 판단의 원천이 아니다. 그러나 이성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이성이라는 것이 비 활동적, 비 실천적이라는 그 근거는 납득할 만큼 제시하고 있지 않다.


 근거2. 이성은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것이 아니라 참이나 거짓 등의 사실을 판단하는 능력일 뿐이다. 이성은 정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주거나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게 해준다. 이성은 정념을 드러내고, 그 정념은 사실에 대한 오해를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은 도덕적 판단의 원천이 아니다. 그러나 이성이라는 것이 단순히 참이나 거짓을 판단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일 뿐인 것에 대한 이해할만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않다.


 어찌되었든 흄은 도덕적 판단은 이성만으로는 발견될 수 없고, 관념의 비교를 통해서도 발견될 수 없다고 말한다. 도덕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그 상황 앞에서, 그 상황 때문에 유발되는 인상이나 소감을 통해서만 도덕적 판단을 확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도덕성은 판단된다기 보다는 느껴진다는 것이 더 적절하다 말한다. 그리고 덕에서 나온 느낌은 호의적이며 부덕에서 나오는 느낌은 거북하다 본다. 생각해보면 이모티비즘이나 주관주의와 닮은 듯 하다.


 그리고 흄은 쾌락과 고통에 따라 덕이 결정된다고 가정해보며 이를 부정하는 듯 보인다. 이어서 쾌락과 거북함이라는 우리 자신의 소감에 따라 덕에 맞고 부덕에 어긋난다면 더이상 다른것은 필요 없을것이라 말한다.


 다음으로 넘어가, 정의는 자연적 덕인가 아니면 인위적 덕인가 하였을 때, 흄은 정의는 인위적 덕이라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는, 진짜로 그 도덕적 성질을(옳은지 아닌지를) 알아내기 위해서 실제로는 도덕적 행동 자체는 필요 없고, 그 행동의 동기와 같은 내면이 중요하지만,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외면적인 것을 보고 판단을 하게 된다. 이 사실을 통해 어떻게 정의가 인위적이라는 생각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정의가 자연적 성질인지 인위적 성질인지 하는 것을 굳이 구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흄의 도덕이론을 읽는데 중요하게 쓰인다고 생각되는 용어는 정념이다. 글을 읽는 종종 정념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으나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는 모른다. 그저 이 정념이라는 말은 일시적이면서도, 한 현상앞에서 '이어서' 나오는 수동적인 감정(분노, 욕망, 기쁨 등)을 말하는 듯 하다. 그러나 흄이 말하는 정념은 방금 말한 그런 뜻이 전부는 아닌 듯 하다. 흄은 앞서서 모든 난해한 추론은 그저 침묵하게 만들거나 고통스러운 읽기를 해야 한다고 말하였는데 흄 스스로가 그렇게 추론을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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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 정체

저자
플라톤 지음
출판사
서광사 | 2005-04-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내용 소개■ 국내 최초로 플라톤의 대표작인 [국가(政體)]의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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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에서 본 윤리 - 2권, 6권, 7권을 활용하여


 플라톤의 국가론 2권은 옳지 못한 것에 대해 정당화를 시도한다. '좋은 것'의 형태를 세가지 종류로 구분한다. 첫 째는, 오직 그 자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좋은 것과(그 자체만) 둘째는 그것 자체 뿐만 아니라 그 좋은 것에서 생기는 결과물들 때문에 좋은 것(그 자체+그 자체의 결과물), 셋째에는 그 자체는 배제하고 보수나 명성 같은 결과물에 대해서 좋은 것으로 보는 것이다(결과물만). 대화에서 소크라테스의 제자는 그 중 어떤 것이 가장 올바른 것으로 보느냐 질문을 한다. 소크라테스는 좋은 것의 두 번째 형태를(그 자체+결과) 선택한다. 하지만 그의 제자는 현실은 그 자체로 보자면 까다로운 것으로 기피해야 할 것으로 보며 실은 보수, 평판을 통한 명성(결과물만)때문에 실천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의 제자는 이러한 현실을 옹호하기 위한 논변을 한다. 이를 위해 소크라테스의 제자는 아래 세가지 논의를 한다.


1. 사람들이 올바름을 어떤 것이라고 여기는지.

2. 좋은 것을 실천하는 모든 이가 그것이 불가피한 것이어서 마지못해 하는 것이지 결코 그것이 좋은 것이라는 이유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3. 그런 사람들의 생각이 온당하다는 것.(결론, 현실 정당화)


 첫 번째로, 올바름(정의)가 어떤 것이라고 여겨지는지를 보면 '올바르지 못한 짓을 저지르는 것' '좋은 것'이며, '올바르지 못한 짓을 당하는 것' '나쁜 것'이라고 한다. 또 어떠한 사람도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처지에 놓이면 저지를 것이라 한다. 사람들은 올바름보다 올바르지 못함이 더 이득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로, 좋은 것(올바름)을 실천하는 이유로는 올바름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올바르지 못한 짓을 행할 수 없는 무능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행동이 '좋은 것' 그 자체여서가 아니라, 올바름은 사실 개인에게는 좋은 것이 못 되나 자신이 올바르지 못한 짓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좋은 것을 행하는 사람을 칭찬할 뿐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올바른 것 그 자체를 하는 게 아닌  '올바른 듯' 보이는 것이 이득이기에 올바른 듯 보이려는 것 뿐이라 한다.


 결론적으로 제자는 올바름을 행하는 사람과 올바르지 못함을 행하는 사람을 각각 극단적 상황에(올바름을 행하나 사람들은 올바르지 못하다 보는 상태, 올바르지 못한 것을 행하나 사람들은 올바르다 보는 상태) 두고 보았을 때 어느 쪽이 더 행복한가를 가늠하였을 때 올바르지 못함을 행한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옹호로써 만약 [신이 없다면or무관심이라면, 나쁜 짓을 해도 심판X], 만약[신이 있다면, 나쁜 짓->명예,부 얻음->명예,부를 바치며 신에게 속죄->회계->인정,정화]이라는 신의 속성을 이용한다. 결국 올바르지 못하게 하거나 올바르게 하거나 같다고 말하며 끝맺는다.


 이에 대해 본인은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한 정당화'가 설득력 있게 느껴진다. 좋은 것을 하며 사는 사람은 손해를 보며, 좋지 못한 것을 행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 지금의 현실이 그렇다. 또 신이 있거나 없거나 결국에는 같을 수 있다는 말은 상당히 설득력있어 보인다. 그 자체로써 '좋은 것(올바름)'을 하는 사람 역시 짚어보자면 내면에 어떤 이득( 자기만족, 선한 일을 하며 선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며 자신의 행동에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 자기만족과 그 기분느낌을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보다 더 상위에 두는 것)을 바라며, 무의식중에 명성이나 평판에 대한 기대가 있으며 때로는 의식적으로 드러나나 그것을 애써 부정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6권에서는 국가의 통치자 또는 수호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제시한다. 그에 따르면 통치자들은 즐겁거나 괴롭거나 슬프거나 제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임이 판명된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은 서로 대립되는 성질이지만 그 둘이 대립되기에 공존 가능한 어떤 두 성향을 '잘 그리고 훌륭히' 갖추어야 하며 (약간의 정반합적인 모습) 그렇지 못할 경우는 배제해야 한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는 가장 엄밀한 의미의 수호자로는 철학자들이 임명되어야 한다고 본다. 


 여기에 더해 플라톤은 위에 열거한 인격이나 성향이나 이전의 올바름에 대한 개념보다 더 중요한 '배움'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좋음의 이데아'이다. 좋음의 이데아 덕분에 올바른 것 그 밖에 다른 것들도 유용한 것이 되는 것이다. 올바른 것들과 아름다운 것들이 왜 좋은 것인가를 결정한다고 한다. 이 외에 이데아에 대한 생각을 펼친다.


 7권에서는 교육과 교육의 부족에 대한 현실을 어떤 동굴이론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요약하자면, 우리 같은 일반사람들은 동굴 속에 있으면서 바깥 빛에 의해 비치는 그림자만을 보면서 그것이 완전한 사실인양 살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으며 그 바깥은 '이데아'세상이라고 가정한다. 그곳 동굴을 벗어나 이데아 세상을 확인한 사람을 철학자 또는 선각자로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바깥 세상을 보고 온 사람은 저 동굴 안의 사람들이 바깥세상인 이데아를 알아야 하고 또 봐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지만 암적응을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바깥을 보고 난 뒤 오히려 동굴 안의 것을 다수인 자신들과 같이 못 보니 동굴 안의 사람들은 그 바깥에 갔다 온 사람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며 또 올라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것과, 또는 암적응이 되어 동굴속에 비치는 그림자를 가장 예리하게 판단하여 예측하고 명예와 존경을 받을 것이기에, 슬기롭게 되기 위해서는 이데아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위의 사실이 진실일 때, 지금의 교육자들은 아직 이러한 이데아를 바라본 교육을 하고있지 않다는게 그의 요지인 듯 하다.


 6권과 7권을 종합하여 보건대, 물질로만 이루어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바라볼 때, 서로 대립되는 성질, 예를 들어보자면 피곤함이 있기에 휴식이 좋은 것이고, 배고픔이나 식욕이 있기에 포만감이나 식사가 좋은 것이고, 병이 있기에 건강이 좋은 것과 같이, 이렇게 서로 다른 성질의 것이 대립되기에 조화가능한 것이며, 플라톤이 말한 통치자의 조건 역시 이들 대립되는 성질을 적절히 갖춘 사람이 적격이라는 말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인간은, 더하여 철학자 역시 사람이기에,  인간인 그 누구도 통치자로써 조화로움을 갖출 수 없는 것 같다. 7권의 이야기는 모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며 그 너머에 더 '좋은 것'의 세상인 이데아가 있다는 것을 가정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처럼 보인다. 세상은 단순히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의 정신, 영혼, 이데아, 신 등의 개념은 이러한 수많은 물질들의 조합이 만들어낸 개념일 뿐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가치나 의미도 주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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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형이상학

저자
임마누엘 칸트 지음
출판사
아카넷 | 2012-03-2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칸트 말년의 대표작 [윤리형이상학] 한국어 역주서 발간칸트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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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의 윤리형이상학 정초는 여태 내가 읽어본 책들 중에 가장 불필요하게 읽기 힘들었다. 그렇게 표현하는 것만이 이 책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우라 생각한다. 다시 말해 문장 자체가 너무 딱딱했고, 단어의 선택이 만족스럽지 못했으며 문장의 구성도 자연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독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 이 책을 힘겹게 요약해보자면 먼저 머리말에서는 물리학, 윤리학, 논리학, 윤리 형이상학 등에 관한 언급을 하는데, 애초에 저자가 '나는 무엇을 주장할 것인데, 그 근거로는 1.무엇 2.무엇 3.무엇이 있다'라고 글을 썼을 때, 글에서는 첫 번째의 '나는 무엇을 주장할 것이다'등의 말하고자 하는 요점과, '무엇'에 대한 정확한 지시가 일목요연하게, , 명확(明確)나타나있지 않아 보이며, 또 그 '무엇'들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상당히 난해하게 표현한 듯 느껴졌기 때문에 나는 그 '무엇'들을 보았으되 왜 언급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본 제 1절의 제목은 '평범한 윤리적 이성인식에서 철학적 이성인식으로의 이행'이다. 글의 흐름 전체를 이해하지 못하였으므로 저자의 요점적인 언급에 대해 나 역시 언급해보고자 한다. 여기서 저자는 "이 세계에서 또는 도대체가 이 세계 밖에서까지라도 아무런 제한 없이 선하다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은 오로지 선의지뿐이다"라고 시작하며 도덕 또는 윤리와 관련한 언급하려 함을 암시한다. 그 선의지라는 것은 "오로지 그 의욕함으로 말미암아, 그 자체로 선한 것이다"라고 한다. "선의지는 보석과 같이 그 자체만으로도, 그 자신 안에 온전한 가치를 가진 어떤 것으로서 빛날 터이다"라며 선의지라는 것의 성격을 표현한다. 그 외 이외의 것들은 단지 포장 같은 것이어서 그 보석(선의지)를 더 잘 다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거나 또는 이목을 끌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정리한다. 하지만 그 선의지가 정확히 어떤 기능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윤리라는 것의 근원, 선의 아르케(arche)와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위에서 말한 포장지의 역할을 하는 보존과 번영, 본능 같은 것은 실제로는 행복을 향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하고 있다. "이성의 참다운 사명은, 가령 다른 의도에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 그 자체로서 선한 의지를 낳는 것이어야만 한다"라고 말한다. 1절에서 '선의지' 다음으로 저자가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은 '의무'에 대한 개념이다. 어느 한 문장이나 주장을 꼭 집어서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저자는 의무를 기반으로 한 도덕적 행동이나 기타 좋은 결과물들만이 유효한 것으로 보는듯하게 느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명제를 던지는데 이 역시 첫 번째 명제는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으며 두 번째 명제는 상당히 장황한 설명으로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고, 세 번째 명제에서는 "의무는 법칙에 대한 존경으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의 필연성이다"라며 말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의무', '법칙'등과 관련하여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마지막 끝 머리말에서는 저자가 아닌 사람의, 칸트 생각의 전반에 대해 전체적으로 되짚어보는 장으로 마무리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칸트의 이 책은 읽기가 힘들었다. 내가 읽고 있으나 나는 무엇을 읽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어느 한 명제나 주장을 설명하거나, 근거를 설명할 때 상당히 길고 긴 문장과 문단을 사용하는듯 보이기에 글의 전체적 흐름을 이해하며 읽기가 더욱 곤란했다. 결과적으로 주장과 근거가 혼탁해져버렸다. 더욱이 책에서 사용하는 철학적 용어 개념에 대한 기반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형이상학', ,'통찰', '실천', '이성', '이행', '자연적', '변증적', '명증적', '정언적', '가언적', '미정적' 등과 같은 단어들은 읽는 내내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스로에게도 미안한 일이지만 칸트의 윤리형이상학 정초를 읽고 감상 후 나름의 요약을 할 수 없었으며 읽고 난 후의 나의 견해 역시 당장은 위와 같은 표면적인 '의문' 수준뿐에 미치지 못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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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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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피아제 , 동화조절중에 무엇이 먼저 일어나는가? >바로 동화

                                                        동화-> 조절

    

          인지발달은 어느 문화에서나 보편적으로 일어난다.

          11 , 조작기. 만 몇세 뭐 만 몇세 뭐.. 이런것들..

 

          독립적 탐색결과     지식형성

                     ->도식작용->

 

          비고스키 인지발달 이론과의 공통점 찾아보기

 

          교육할때는 피교육자의 준비도(얼마나 알고 있느냐)도 중요하다

           ->이것(준비도)은 개인차가 있다. 이것들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내용에 공감을 형성해줘야 함.

 

          피아제는 발견에 근거한 교육을 강조했다. -> 능동, 자발적 학습

           -적절한 노력을 기울이면 알것 같을 때 노력하게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아예 포기하게 된다.

 

비고스키 - 이중자극방법. (문제해결에 필요한 것만)

         - 자신과의 의사소통(-> 문제해결, 어떤 선택앞에서 비교평가하게 됨)

 

비고스키를 정리하자면,

         자아중심적 언어 7

         나이 먹고나면 그것이 사()적 언어로 변화 -> 문제해결에 영향

         인지발달은 '사회/문화'에 영향 <-> 피아제는 '개인'

         비계설정도, 피아제이론 수업연계시 발견학습.??

 

         비고스키는 사회문화같은 집단의 영향에 중점을 둔다. 또래 등을 통해 규칙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 익히는 등.

 

비고스키의 장단점   장점                               단점

             사회, 문화적 맥락평가                 개인의 근접발달영역은 설정,측정이 어려움

            학습이 발달을 일으킨다고 생각        연령차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

                                                 (젊은 나이 사망)

 

 

위 이론들의 학교생활에서의 활용 :

                       능동적 학습을 강조(비고스키가)

                       그러므로 너무 자세한 학습자료는 제시않도록 한다

                       학생이 얼마나 인지하고 있는가 측정한다(숙제라든지)

                       협동적 학습활동을 유도한다(이해상승, 학생이 이해 하락 ,학생 멘토)    

 

<정보처리>

-정보처리는 제한된 처리용량을 가지고 있다. 모든 인지적 활동을 정보처리로 설명될 수 있다.

 

-표상

 

-하루에 2시간, 15년 하면 전문가가 된다. 하루 시간을 늘리면 년수 단축

 

-처리용량을 상정, 그것은 단기기억(7덩어리)

 

-정보처리의 한계처리용량=> 장기기억이 아니라

                           단기기억에 속한다(이것이 한계를 갖고 있다)

                           ) 영단어 외울때 다음날 잊어버린다.

                              계속 반복해야 장기기억으로 들어간다

 

-장기기억이 단기기억에 영향을 줘서 반응생산한다.

 

 

피아제 , 지속적인 자기수정과정 -> 변화를 일으킨다

                     이것은 연속적이다

 

           -학생의 생각을 위해서 풀이과정을 볼 필요, 과제역시 그렇다.

                                    분석

 

자동과정, 통제과정 중, 정보처리발달,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어디에다 해야 하느냐)

 

기억덩어리화 -> 공통점이 해야하다.

                ) 태종태세문단... -열댓명이 죄다 종,조로 끝난다. 어떤 공통점의 덩어리.

                덩어리처리 단기기억 반복-> 장기화

 

정보처리이론은 P.209

 

 

 

4/3

에릭슨의 정체성 연구 중

-> marcia(에릭슨의 제자 마르시아)

  "정체성에는 네 단계가 있다" 하여 연구함.

   (정체성의 확립이 언제 일어나는가?에 대한 문제.

   에릭슨은 청소년기에 정체성 확립 유

   마르시아는 그러나 실제로 그 때 정체성 확립한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유예단계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중고등학교 시절에 다듬어줄 필요가 있다.)

 

   그 단계

   1. 정체성의 '혼미'를 일으키는것 같은 시점이 유.

   

   2. 정체성의 '유실'시점

   - '유실'에는 고민이 없다. 권위자의(부모,교사 등) 판단, 결정에 의해서 따라간다.

   3. 정체성 선택의 '유예'단계에 : 선택을 위해 탐색, 노력하고 있지만..

 

   4. 정체성을 '성취'하는 단계.( 진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느냐.)

 

   >> 혼미->유실->유예->성취

   *마르시아 연구는 에릭슨의 후속연구로 나이가 먹고나서도 정체성에 대한 탐구는 계속될 수 있으며 정당하다고 한다.

 

-----------------------

 

에릭슨: 인간이 합리적인 존재라고 생각함(전제)

정체성 노력에 의해 극복가능, 시간투자등 노력으로 인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함.

vs

프로이드 : 인간은 '성욕,공격성,탐욕' 등의 '원본능'에 의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것으로 봄(비합리적) & 어렸을 때 경험이나 성처가 나이들어서 영향을 주고 극복은 없는것으로 봄.

 

에릭슨은:

자아<->사회구성원 

     상호간에 영향을 준다고 본다. 이것은 비고스키와 비슷해보인다. 에릭슨은 문화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도덕적 사고와 피아제 vs 프로이드

피아제: 지적인 발달과정 연구자

, 타울적인 도덕성이 나타난다고 봄. 전조작기까지는 타율적 도덕성 발달. 그 이후에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생김.

물리적 결과에만 치중&권위에 의존

7~8세 이후부터 자율적 도덕단계로 이동

vs

프로이드는 만 3~6세에 양심(초자아)가 형성된다고 생각

여성들의 도덕성은 남성보다 더 미숙한 것으로 해석, 여자는 동성인 어머니는 약하고 권위없어

보이고 등등 때문에

 

-----------------------------

 

<콜버그, 도덕성발달이론>

도덕적 '행동'이 아닌 '판단'에 관심.

그 판단은 총 6단계로 두었다.

요점: 그 단계는 6, 피아제에게 영향받았다.>> 도덕적 추론은 인지와 정서적 발달과 관련되어있으며 보통 사람들은 4단계에 머문다.

 

비판 또는 한계점 : 실질적으로 생각(판단)과 행동은 일치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추론이기 떄문에?)

)_4번째 단계에 위치해있다고 해도 꼭 그렇게 행하는것은 아니다. 타율적 도덕관계, 꼭 그렇지만은 않다.

                               

 

 

 

 

 

 

 

 

 

 

 

 

4/10 교육심리

<콜버그>: 도덕적 판단이나 행동에 관하여

 

키워드 : 여성, 교육, 길리건

길리건 , '돌봄'이라는 행위(이타적 행위) = 1자기이익 (이거는 어린 사람들의 생각이다.

                   이 시기(어린시기)가 지나면

 

                   2 특정개인  -> 3타인배려

 

                   *도덕성이(이타행동) 어떻게 하면 학습이 잘 될 수 있을까?

                      그것은 강화(어떤 보상같은것, 칭찬 승인)모형(본받을만한 모형)이다.

                         

                   * 이타행동은 정신연령이 높은 경우

                                도울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경우

                                자신감이 있는 사람인 경우

                                                            높게 나타난다.

 

* 키워드: 청년기 정서의 특징이 우울증이다.

        노년기 우울증(친근한 들의 사별)

        임신,출산과 관련한 우울증

        산후 우울증

 

        여학생이 남성보다 우울증률이 더 높다

        청년기 우울할만한 조건은 매우 많다..

 

*키워드 : 또래집단(이때, 기복이 심하고) 인기가 많은 경우,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 등등

 

*키워드 : 콜 버그 이론, 생태학적인 발달이론

 

요약: 청년기 우울증은 정상이다=> 어떻게 하면 그런 시기속에 즐겁고 유쾌히 해야할까 교사가..

     남녀중에 여학생이 우울할 가능성이 높다(민감하다고 해야하나? 경우가 많다고 해야하나?)

      =>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교사가.....)

 

다음

 

<학습>

알고 있지만 꺼내서 쓸 수는 없는 애매한 상황의 기억이 있다.

학습은 그 기억이 지속성이 되었을 때(오래 기억되고...) 학습되었다고 말한다.

 

행동주의 학습이론(컴퓨터시절 이전것)

 

*thorndike의 학습에 관한 이론

    ,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학습된다" => 동물학습에서의or 처벌회피등에서(어린학생)의 만 맞는 이론

     , 세가지 법칙

         1/ 효과의 법칙(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을 때)

         2. 연습의 법칙(많이 반복한 것이 학습에 효과가 있다는 것)

                       할 때마다 칭찬->지속 나타남

                       할 때마다 욕 -> 지속 안 나타남

         3. 준비성의 법칙 (준비성이 높은게 (예습이나 관심) 학습에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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